모발이식 수술 결과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고밀도로 이식하는 것입니다.
수술로써 만들 수 있는 모발의 밀도는 원래 본인 모발 밀도의 50~60% 정도이고 이는 일반적인 스타일링을 하기에 충분합니다.
이식밀도는 모발 두께, 피부 특성에 따라 변동되기도 하는데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의료진의 준비가 중요합니다.
0.1mm를 좁히기 위한 노력 :
고배율 확대경
3,000개의 모발을 이식한다고 했을 때 머리카락 사이 간격이 0.1mm씩
벌어진다고 하면 총 30cm의 간격이 벌어지게 됩니다.
한 모씩 심을 때의 간격 차이가 아주 작다 하더라도 수천 개가 누적된다면
그 결과의 차이는 뚜렷합니다.
모엠 의료진은 고배율의 확대경을 이용하여 미세한 간격을 조절해가며
집요하게 이식합니다.
동일한 크기의 모낭이어도 사용하는 식모기 두께를 가능한 다운사이징하면
더욱 촘촘한 이식이 가능합니다
굵은모는 풍성하게 얇은모는 촘촘하게
다운사이징
통상적으로 싱글모는 0.8mm, 더블모는 1.0mm 크기 식모기를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모발 두께와 그 주변을 둘러싸는 조직의 두께는 개인별로 천차만별이므로 모엠에서는 모발 두께를 측정하여 개인별로 최적화된 식모기를 사용합니다.
굵은 모발은 그 자체로도 풍성하게 이식이 되고,
모발이 얇은 경우 작은 크기의 식모기를 사용하여
얇은 만큼 더 촘촘히 심어지도록 합니다.
촘촘하게 모발 밀착 : 투메센트 테크닉
모엠에서는 우리 몸과 같은 pH로 제작된
특수 투메센트 용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투메센트 용액을 이용하여 피부를 팽창시킨
상태로 모발이식을 진행합니다.
이식 후에 투메센트 용액이 자연스럽게 체내에 흡수되면
팽창되었던 피부가 원래대로 되돌아오면서 수술할 때에 이식된
밀도보다 더 촘촘한 간격으로 모발이 밀착됩니다.
5가지 시그니처, 자주 묻는 질문 FAQ
※ 질문을 클릭하면 모엠의 의료진이 직접 답변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삭발 비절개 방식은 무엇인가요?
모엠의원 무삭발 비절개 방식은 노컷, 히든컷이 있습니다.
노컷은 채취할 모발만을 자른 후 채취하고,
히든컷은 채취할 머리카락과 주변 일부를 포함하여 자른 후 상하좌우 불규칙한 간격으로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삭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채취 후에도 뒷머리가 길게 유지되어 뒷모습 변화가 거의 없지만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난이도 높은 방식입니다.
모발이식 재수술은 몇 번 가능한가요?
한국 남성의 경우 평생 7,000~9,000모까지 채취가 가능합니다.
남성들의 평균 모수라고 이야기하는 3000모대 수술을 받았더라도 같은 모수로 1~2번 더 모발이식이 가능하고,
탈모의 패턴과 후두부 모량의 상태를 파악하여 1차 모발이식을 진행할 때 2, 3차 모발이식을 계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 헤어라인 디자인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여성의 헤어라인은 얼굴형에 부합하여 디자인합니다.
갸름한 얼굴은 이마도 갸름하게, 비교적 각진 형태는 약간의 각을 살려가며 디자인해야
전체 얼굴에 어울리는 윤곽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갸름한 이마만을 원한다고 해서 일률적으로 디자인하게 되면 본인의 얼굴과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체 얼굴의 길이에 맞는 비율, 턱과 광대 흐름과 어울리는 이마라인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디자인입니다.
이는 감각의 영역으로 센스 있는 원장의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고밀도 이식은 어느 정도가 고밀도 이식인가요?
가로 세로 1cm 영역에 대략 100모 정도의 모발이 이식된다면 고밀도 이식의 수준에 다다른다고 보게 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생착률을 90%라고 보았을 때 90개의 모발이 생착하게 될 것이며
이는 한국인 평균 모발 밀도의 약 50-60%의 수준입니다.
수술로서 항상 한계 밀도에 도전하는 것이 모발이식이지만,
과도한 밀집은 오히려 생착에 방해가 될 수 있어 모발 두께,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가며 수술을 진행합니다.
모발이식 후에도 내원하여 사후관리를 받아야 하나요?
모발이식 후 끝이 아니라 꾸준한 사후 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1년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탈모약과 메조테라피, 저준위 레이저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병행된다면 더 좋은 생착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년 후 수술 경과를 판단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보강수술로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